넥슨(대표 서민)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기간테스 네스트를 9일 업데이트한다.
기간테스 네스트는 50레벨 이상을 위한 고레벨 유저용
콘텐츠로, 최대 네 명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 가능하며, 세인트헤이븐에 위치한 시공의 정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유저는 네 곳의
관문에 존재하는 중간 보스들을 쓰러뜨리고, 최종 보스인 기간테스 마하와 전투를 펼친다.
유저는 전투를 통해 기존의 50레벨 일반
에픽 장비보다 상위 등급인 기간테스 세트의 제작재료 및 에픽 등급 장비, 능력치 상승 칭호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각 관문의 특정조건을
만족시켜 고대의 석판 3개를 모으면, 숨겨진 관문으로 이동해 추가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또, 지난 11월 24일 업데이트된
최고난이도 던전 그린드래곤 네스트의 하드코어 난이도와 게임 내 최강 장비인 레전드 등급 패룡 세트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아이템에 부여해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새로운 등급의 접미사, 50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던전 2종도 함께 도입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9일까지 기간테스 네스트 클리어 횟수에 따라 패룡의 비늘, 생명의 정수, 상급 유니크 코드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3월
8일까지는 그린드래곤 네스트 하드코어 모드를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 한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칭호와 함께 녹색 날개를 포함한 캐시 아이템
액세서리 8종 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최종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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