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는 지난 2006년 모바일게임 최초로 개발된 실시간 MMORPG다. 당시에는 피처폰용으로 출시됐었다. 이번에 새롭게 서버를 오픈한 버전은 스마트폰용 버전으로 지난 2010년 4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바 있다.
‘파로스’ 서버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버전 모두에서 동시 오픈 되었으며 ‘아이모’의 첫 한글화 서버로서 국내 사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컴 투스는 ‘아이모’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성, 다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콘텐츠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파로스’ 서버 오픈을 통해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아이모’가 국내 모바일 MMORPG의 대표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 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21일까지 ‘파로스’ 서버에서 캐릭터를 새로 만든 유저들이 레벨 8을 달성 시 추첨을 통해 ‘펫알팩’, ‘봉인된 가방팩’, ‘피닉스의 심장’ 등 게임 내 최고의 인기 아이템들을 선물하고, 전 서버에서 게임 내 모든 몬스터들이 이벤트 기간 동안 각종 아이템을 주는 선물 상자를 일정 확률로 드랍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