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대만 온라인게임 업체 감마니아와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대만 퍼블리셔인 감마니아와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 3개 지역에서 현지 유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버블파이터’를 내년 초 대만 최대 게임 서비스 포털 ‘빈펀!(beanfun!)’을 통해 론칭할 계획이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게임방식과 건전한 게임성을 앞세워 2009년 국내 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전 연령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