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CBT를 진행했던 더킹오브파이터즈'98 UM 플레이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킹오파와 비슷한 게임들을 해봤으나... 완성도 때문에 실망하곤 했었는데요
국내에 곧 출시예정인 더킹오브파이터즈'98 UM은 SNK 정식라이센스를 활용해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더군요.
킹오파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던 작품인 98 시리즈를 모바일로 구현해낸 RPG게임입니다.
90년대 오락실에서 즐기던 킹오파의 캐릭터와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이 보이죠??
게임 플레이 방식은 도탑류로 이미 친숙한 상태라서 그리 낯설진 않았습니다.
(장거한의 필살기였던 배치기?? 깔아뭉개기??도 구현되어 있군요 ㅋㅋㅋ)
베니마루 하면 대표적인 스킬이 바로 '라이포겐(?)' 이죠ㅋㅋㅋㅋ
캐릭터들의 모션, 스킬 이펙트, 음성과 사운드효과까지 예전 킹오파의 요소들이 모두 담겨져 있더군요.
친 겐사이와 로버트 가르시아의 초필살기들도 스킬로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뭐..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쓰던 필살기, 초필살기가 스킬로 구현되어 있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남성유저들 중에서 킹오파를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유명한 게임인만큼
아마도 국내에 출시되면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