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이었다. 로비오가 출시한 신작 '앵그리버드스페이스'가 출시 직후 글로벌 오픈마켓을 석권했다.
23일 현재 '앵그리버드스페이스'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카테고리 1위에 올라있다.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2위에 올라
JCE의 '룰더스카이'를 위협하고 있다. 북미 앱스토어의 경우 '앵그리버드스페이스'는 유료 게임카테고리와 최고 매출 순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 모든게 출시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다.
핀란드 게임업체 로비오가 개발한 '앵그리버드스페이스'는 전세계 7억회 이상의 누적다운로드를 기록한 '앵그리버드' 시리즈의 최신작.
돼지에게 복수하는 '성난' 새들의 무대가 이번에는 우주로 바뀌었다. 우주라는 특수한 공간의 특성에 맞게 중력에 따른 색다른
물리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앵그리버드스페이스'에는 모든 장애물을 얼음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이스버드'가 새롭게 등장해 기존시리즈에선 할수 없었던 전략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앵그리버드스페이스'는 22일 iOS와 안드로이드, Mac, PC버전으로 출시됐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순위 현황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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