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어를 비롯한 8개의 다국어 버전을 탑재 완료한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아쿠아빌'이 11일 아이패드 모드를 탑재한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현재 아쿠아빌은 홍콩을 포함한 몇몇 국가의 해외 앱스토어에 선출시하여 현지 유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아이패드 버전을 앞당겨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요즘의 SNG는 진화하고 있다. 도시 건설이나 레스토랑 경영 등 기존의 한 가지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멀티 장르로 발전하고 있으며, 자사 게임 아쿠아빌역시 그런 부분에서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아쿠아빌은 국내 최초로 해저 마을을 건설하며 물고기를 기르는 하이브리드 장르를 구현한 차세대 SNG로, SNG의 핵심재미인 소셜 기능을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최대한 끌어 올렸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개인 게시판을 가지게 되어 관심이 있는 친구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서로 댓글을 다는 등 마음껏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유저에게 자신의 글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면 비밀 글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을 팔로우(Follow)하여 해당 유저의 마을에 방문할 수도 있다. 유저는 자신의 소셜 랭킹을 보드에서 확인하며 얼마나 많은 팔로워(Follower)가 따르는 지 확인해 보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기쁨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또한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현재 게임의 안드로이드 대응 버전 역시 개발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