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의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17일까지 시작하며 론칭을 본격화한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는 오는 21일 시작될 공개테스트 전에 블소 예비 이용자가 자신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캐릭터의 서버/종족/직업/외형/이름을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외형을 만들 수 있다.
전
국 1만 5000여 개 엔씨소프트 가맹 PC방에서는 하루 앞선 15일 오후 2시부터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들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16일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통해 만든 캐릭터는 공개테스트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사전생성 서비스 시작에 앞서 5개의 서버명 (명불허전, 금강불괴, 경국지색, 일확천금, 이심전심)을 사전 공개 했다.
더
불어, 엔씨소프트는 14일 특별페이지 '쇼 룸(Show Room)'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개서비스 절차에 돌입했다. '쇼 룸'은
블소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테마로 블소의 스토리뿐 아니라 종족/직업 소개 등의 정보들과 함께 신규 이미지를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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