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인 '슈퍼마리오 3D랜드'를 발매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오는 4월 28일에 발매되는 '슈퍼마리오 3D랜드'는 닌텐도를 대표하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달리기와 점프, 블록 파괴 등 다양한 액션으로 모험하는 슈퍼 마리오의 세계를 3D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 게임은 3D 영상을 통해 화면 깊은 곳에서 펼쳐지는 공간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으며, 닌텐도 3DS의 슬라이드 패드로 마리오를 3D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꼬리를 흔들어 적을 공격하는 '너구리 마리오'와 같은 새로운 변신 액션뿐만 아니라, 닌텐도 3DS의 자이로 센서 기능을 이용한 액션도 추가 됐다.
닌텐도 3DS와 동시에 발매되는 '슈퍼마리오 3D랜드'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42,000원으로 책정 됐다.
한편,같은 날 한국 퍼블리셔는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과 '전국민 모델★오디션 슈퍼스타 2'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