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CE(대표 송인수)는 지난 11일 정식 오픈에 들어간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가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서비스 일주일여만에 동시접속자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천만 회원을 보유한 JCE의 간판작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2’는 오픈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게임 검색 순위 10위권 내에 랭크됐으며 PC방 순위 집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도 19위에 등록되는 등 초반 인기몰이가 거세다.
JCE측은 이 같은 인기 몰이에 내심 전작이었던 ‘프리스타일풋볼’을 넘는 성과를 기대하는 눈치다. ‘프리스타일풋볼’의 경우 현재 동접 2만 명을 웃돌고 있으며 오픈 초반 최고 동시접속자 4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JCE측은 겨울 방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물론 농구 시즌과 맞물려 인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존 작품인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풋볼’의 유저 감소도 없다고 덧붙였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동시접속자 2만 명을 넘어선 ‘프리스타일2’의 초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어, 게임에 거는 기대치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고 있다”며 “‘프리스타일2’에서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정된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CE는 오픈 초반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모든 이용자들에게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