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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하이엔드 웹게임 '문명전쟁 아르케'에서 '4대 문명을 정복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문명전쟁 아르케'는 시작점을 기준으로 룰렛을 돌려 나타난 숫자만큼 각 문명을 상징하는 말을 말판 위에서 이동시켜 4대 문명(로마, 이집트, 페르시아, 중국)의 도시를 점령하고, 각 지점에 표시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말판의 몇몇 특정 지점에 도착하면 또 하나의 룰렛이 등장해 청동 강화석, 보존의 보석 등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문명전쟁 아르케'는 4대 문명 순회를 마친 유저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문명전쟁 아르케'는 고대 가장 융성했던 4대 문명을 기반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들간의 끝없는 전쟁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통일을 이룬다는 테마로 개발된 웹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된 하이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 나만의 도시를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적이다. 지난 7월에는 2.0 대규모 업데이트 '문명을 충돌'을 통해 전쟁시스템 및 영웅 시스템을 강화하고 경매 시스템을 추가했다.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팀 김일호 PM은 "오랜만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조만간 유저 여러분에게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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