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차세대 게임 3종 출품
[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지스타 2011'에 3인칭슈팅게임(TPS) '디젤(DIZZEL)',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와 '아인(EIN)'등 3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11'에서 3종의 신작 게임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하는 밀리터리 슈팅게임 디젤(DIZZEL)은 피망관의 메인 부스로 참여해 시원한 타격감과 다이나믹한 액션을 시연과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디젤(DIZZEL)'은 사실적인 아트웍과 뛰어난 연출력,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디테일 한 액션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여의 기간 동안 심혈을 기 울여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달 18일 진행될 신작발표행사 'NOW 2011'에서 3인칭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실감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스타 2011' 피망관에서 '디젤(DIZZEL)'이 보여줄 콘텐츠는 단연 돋보인다.
공개서비스 기준의 완성도 높은 시연버전과 새롭게 제작된 플레이 동영상, 여기에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디젤과 함께 네오위즈게임즈의 미래를 책임질 야심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와 '아인(EIN)'도 공개된다.
'블레스(BLESS)'는 'NOW2011'을 통해, 차세대 MMORPG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던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작이다.
이번 '지스타 2011'에서는 프리미엄 상영관을 통해, 얼마 전 공개했던 공성전(RVR 전투)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페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블레스(BLESS)'는 리니지2 등을 개발한 한재갑 PD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지난 2009년부터 공들인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스타 2011'을 통해 '블레스(BLESS)'를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보여줄 게임이라는 인식을 게이머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아인(EIN)'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제작자인 이현기 디렉터가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작품이다.
아인의 세계관은 수년간의 기획을 거쳐 완성도와 깊이를 갖추고 있다.
모든 이야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판타지 소설을 능가하는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 과거, 감정을 가진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스토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아인(EIN)' 방대한 세계관과 드라마틱한 연출의 스페셜 트레일러 영상을 피망관의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들 3종의 게임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피망관 부스 상부에 레드(RED)와 화이트(WHITE)의 프레임을 구성하고, 3개 대작 콘텐츠가 대표하는 피망의 비전과 도약의 의미를 포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상영관과 시연체험이라는 콘텐츠별로 다른 공간의 기능을 하나로 아우르며 통일감과 규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이사는 "그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궁금해왔던 자체개발 및 신작게임을 이번 지스타2011을 통해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실제 이용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니만큼 출품작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어긋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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