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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5일 청담동에 위치한 블리자드 코리아 회의실에서 자사의 최신 RTS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미국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의 본사에 근무 중인 데이비드 킴 스타크래프트2 밸런스 디자이너와 진행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군단의 심장' 베타테스트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관련 의견 교환 등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데이비드 킴은 '군단의 심장' 발매를 앞두고 진행하고 있는 베타테스트에서는 무엇보다도 유저 피드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피드백으로 게임내 멀티플레이 밸런스가 완성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최근 테란의 신유닛 투견의 삭제와 삭제가 예고 됐던 브루드워의 캐리어, 우주모함의 복귀는 모두 유저들의 베타테스트 피드백에 의해서 분석 결과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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