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플레이했던 더비스트 CBT입니다.
액션RPG 장르의 게임이지만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터치를 통해 스킬을 사용하고 공격을 피하는 등
수동 컨트롤 진화적인 시스템때문에 손맛을 느낄 수 있었죠.
물론 적당한 자동사냥 시스템도 지원하여 필요따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 레벨 이후에 펫 시스템이 활성화되는데 펫은 전투펫과 수호펫 2가지 종류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 펫은 전투중 언제든 소환을 하여 지금처럼 캐릭터가 탑승해 추가 공격력을 얻은 상태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투펫은 공격력에 집중된 능력을 보여며, 수호펫은 상대의 공격을 상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 지금처럼 모든 스킬을 터치 조작을 통해 사용하다보니
조작감과 손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하더군요.
CBT기간이 짧아서 일반 스테이지도 모두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게임 난이도는 지금까지 경험상 터치 조작만 익숙해진다면
아이템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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