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하고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FPS '그라운드제로'의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CBT)가 17일 종료 됐다.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1차 CBT보다 개선된 게임성과 하이퍼 트레이서, 하이퍼 레벨업 등 추가된 하이퍼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선보이며 진행됐다.
그라운드제로의 2차 CBT는 대체로 안정적인 게임환경 속에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으며 CBT에 참가한 테스터들은 게임 플레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SF장르는 배우기 어렵고 조작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깬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하이퍼 코드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다음 테스트에서는 더욱 흥미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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