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레드블러드'의 서버 오픈 이벤트 '버닝 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버닝 파티'를 선보인 레드블러드는 1차 CBT 당시 공개했던 콘텐츠들을 보다 개선된 버전으로 선보이고 고급 자동차 렌탈 및 호텔 숙박 패키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내년 초로 예정된 2차 CBT에서는 의뢰소 퀘스트, 가문 스킬, 인력 시장 등을 통해 본격적인 가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이템 파밍을 위한 50층 규모의 대형 인스턴스 던전 ‘무한의 탑’과 나의 파티원을 제외한 모든 PC, NPC를 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무법지대'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펫의 합성 기능이 추가되고, 1차 CBT 대비 5배로 넓어진 맵과 대형 몬스터, 3개의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 추가된다.
빅스푼코퍼레이션 박재우 대표는 "버닝 파티를 통해 보여준 유저분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2차 CBT에서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레드블러드'가 추구하는 본연의 재미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빅스푼코퍼레이션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 캠페인 '가문의 영광'의 2차 당첨자 4명을 버닝 파티 첫날인 15일 발표했으며 당첨된 유저는 2012년 1학기 대학교 등록금의 30%를 지원받게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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