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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지스타 2011, e-게임 종주국 위상 ‘확실히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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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4 (월) 18:45


    [일간스포츠 권오용]


    '리니지이터널', 스마트게임 관객 시선 집중

    'MS·소니 없어도 잘 나가네'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지스타 2011은 세계 양대 콘솔게임 진영인 MS·소니의 불참 속에 세계적인 온라인게임 전시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또 국내 게임업체들이 한국형 모바일게임을 대거 선보이며 해외 스마트게임 추격에 나섰다.

    ○ 온라인게임 전시회로 우뚝

    이번 지스타의 특징은 국내 게임업체들의 온라인게임 위주로 전시관이 꾸며졌다는 점이다. 엔씨소프트·넥슨·네오위즈게임즈·CJ 넷마블·위메이드·엠게임·웹젠 등은 전시관 대부분을 최신 온라인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대로 채웠다. 블리자드·레드파이브 등 해외 업체도 온라인게임을 출품했다. 지난해 MS와 소니가 콘솔게임 부스를 마련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그야말로 온라인게임 천국.

    한국이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라는 점에서 당연한 모습이다. 하지만 항상 '집안 잔치'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는 온라인게임만으로도 충분히 국제게임전시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관람객들이 신작 온라인게임을 해보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전시장 열기가 미국 'E3'나 독일의 '게임스컴' 등 국제게임전시회와 비교해 뒤지지 않았다.

    특히 세계 게임업체들의 비즈니스장으로서도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B2B관에 참가한 해외기업은 지난해 22개국 100개사에서 올해 28개국 266개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러시아의 대형 게임유통사 이노바를 비롯해 독일의 이노게임스, 영국의 워게이밍넷 등이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쳤다. 대만의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지스타가 온라인게임 마켓플레이스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것 같다"며 "여기에 오면 각국의 바이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리니지이터널-디아블로3 맞대결

    지스타 2011에서 가장 주목받은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리니지이터널'과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디아3)'. 리니지이터널은 지스타 전부터 디아블로3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지스타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엔씨소프트 전시관에는 리니지이터널 영상을 보기 위해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지스타 첫날인 10일 기다리는 관람객이 너무 많아 오후 2시에 입장 대기자 접수가 마감됐다. 그래도 5시간 이상 기다려야 상연관에 입장할 수 있었다. 영상을 본 관람객들은 하나같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학생 양현철(24)씨는 "디아블로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화약통을 던져 폭파시키는 등 주변 사물을 이용한 전투가 인상적이었다"며 "디아3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라지드 전시관도 처음으로 공개되는 디아3 한글 버전을 해보기 위해 게이머들로 북적였다. 직장인 이원준(36)씨는 "디아블로1이 나왔을 때는 충격적이었는데 이번 디아3는 기대한 만큼 나왔다"며 "리니지이터널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다면 둘의 대결이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형 스마트게임 기지개

    한국형 모바일게임들도 눈길을 끌었다. 넥슨과 위메이드 등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을 겨냥한 최신 게임을 대거 선보였다. 이들 스마트 게임들은 다중접속과 캐릭터 성장 등 온라인게임의 노하우를 접목시키거나 언리얼3엔진 등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연대에서는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나 여성들이 최신 스마트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벡스코(부산)=권오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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