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자사의 무협 MMORPG '미르의전설3'가 크리스마스 기념 3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르의전설3는 내년 1월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지역 '산타마을'을 추가하고 루돌프, 성탄종, 선물상자 등의 시즌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산타마을은 '미르의전설3' 인스턴스 던전에 등장하는 루돌프 몬스터로부터 '루돌프의 성탄종' 구해 입장할 수 있는 지역이다. 마을 내 몬스터를 사냥하면 '성탄 선물상자 등의 아이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성탄 선물상자' 아이템을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백화점상품권, 외식문화상품권, 게임캐시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비천현 지역에 있는 떠돌이 보부상 NPC를 통해서는 행운수, 환마갑주상자, 겨울열쇠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미르의 전설3'의 효상 NPC는 매일 24번의 OX퀴즈 이벤트 시간을 갖는다. 출제되는 총 10개의 문제를 모두 풀고, 끝까지 남는 이용자들에게 보상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 '미르의 전설3' 개발실 김혜진 실장은 "겨울 성수기 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중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