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이 직접 개발하고 12월 공개서비스를 앞둔 '이터널블레이드'는 게임 속 다양한 신수들을 모으고 성장/진화 시켜가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액션 RPG다.
▲ 몰이사냥의 쾌감을 보여주는 이터널블레이드
악신의 침략으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영웅들의 모험을 담은 이 게임은 몰이사냥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빠른 속도감을 제공한다.
◆ 빛의 여신 vs 어둠의 여신, "4개체의 원소신을 깨워라!"
빛의 여신 프레이야와 어둠의 여신 헬라의 대립으로 시작된 신들의 전쟁속에서 오딘의 힘을 이어받은 7인의 기사단의 유일한 생존자인 주인공은 헤스티아에 은둔한 4개체의 원소신을 깨우고 진정한 힘을 얻어야 한다.
◆ 이터널블레이드의 액션성, "손맛을 느껴봐"이터널블레이드의 파스텔 풍 분위기 속에 잠재된 액션성은 마치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손맛이 있다. 개별 몬스터 사냥 방식이 아닌 다수의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은 몰이 사냥에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 전투의 동반자 '신수', "스킬을 입맛에 맛게 변화"이터널블레이드의 핵심 시스템인 ‘신수’는 펫 시스템과 특성 시스템을 혼합한 것으로 신의 생물인 신수를 통해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 향상은 물론 스킬을 업그레이할 수 있다.
▲ 신수의 조합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자
신수들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은 에테르를 정화하면 얻을 수 있다.(에테르 10개=신수의 영혼) 즉, 같은 클래스의 캐릭터라도 착용한 신수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또, 동일한 신수라도 가지고 있는 스킬이 다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2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만 '신수 조합'을 통해 스킬을 3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 에테르를 모르면 간첩, '6속성의 에테르를 모아보자'
‘에테르’ 시스템은 게임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우선 몬스터 사냥을 통하여 얻은 에테르는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6종류(냉기, 화염, 대지, 자연, 어둠, 신성) 로 나뉘며, 획득한 종류별 속성 ‘에테르’의 비율에 따라 신수의 속성이 결정된다.
▲ 몬스터를 잡았으면 무조껀 에테르 수집!
또 장비를 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 에테르 스톤은 장비의 보석홈에 끼울 수 있는 보석을 제작하는 재료가 되며, 최고급 장비 아이템을 제작 할 수 있는 주화로도 교환 할 수 있다.
◆ 필드와 던전 플레이의 조화, '다양한 전투패턴은 기본'이터널블레이드의 퀘스트 흐름은 한 지역의 필드를 탐색하고, 실마리를 쫓아 던전을 공략하는 방식이다.
▲ 마스터를 혼자서 클리어 하는 용자는 반드시 나온다
던전은 인스턴스 방식을 채택해 솔로 플레이와 3인/5인 파티 플레이를 모두 제공한다. 높은 난이도에 참가할 수록 던전의 몬스터가 강력해지며, 강력한 몬스터를 통해 더욱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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