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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2년 상반기 동안 게임계에서 불거진 문제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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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1 (일) 15:02


    해킹 문제, 서버 불안, 개발사와 퍼블리셔간의 다툼 여전

    2012년 상반기에는 예년과 다르게 유달리 게임계에서 고질적으로 문제시 되어왔던 점들이 불거져 나왔다.

    먼저 예전부터 꾸준히 이슈였던 해커와 게임사간의 전쟁은 2012년 상반기에도 계속됐다. 2011년 말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해킹을 당하면서 10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에서도 유럽 서버가 해킹돼 국내 유저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또한 세계적인 인기만큼 다양한 해커 집단의 해킹 예고와 국내 유저들의 계정 해킹이 속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준비가 부족했던 게임들의 서비스 운영 부족 문제도 2012년 상반기에 두드러졌다. 특히 ‘라그나로크’의 후속작 ‘라그나로크2’는 리뉴얼 선언 이후 테스트를 통해 기대를 모았지만 각종 버그와 서비스 불안에 시달리며 유저들의 외면을 받았다.

    앞서서 해킹 문제로 시달렸던 ‘디아블로3’도 40만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면서 서버 불안정 문제가 발생해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에 블리자드는 유저들을 위해서 ‘스타크래프트2’ 30일 이용권을 선물하는 한편 환불정책을 발표 하기도 했다.

    인기게임을 놓고 개발사와 퍼블리셔간의 줄다리기는 2012년 상반기에도 여전히 이어졌다. 지난해 게임하이의 '서든어택'을 놓고 CJ E&M 넷마블과 넥슨이 게임 서비스 계약을 놓고 혈전을 펼친 끝에 공동 서비스로 해결점을 찾은데 이어 올해에는 중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를 두고서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 퍼블리셔사인 네오위즈게임즈가 이권 다툼을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업계는 한국의 수출 효자 상품으로 영화, 음악 등의 타분야 보다 높은 외화를 벌어들이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나 셧다운제와 선택적 셧다운제의 시행과 각종 사회 이슈를 게임계의 문제로 이어가는 몇몇 언론들의 질타를 받으며 2012년 상반기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난해 11월 청소년들의 새벽시간 게임 플레이 제한을 골자로 시행된 셧다운제와 함께 올 6월부터 추가로 도입된 청소년의 게임 이용시간 제한 정책인 선택적 셧다운제로 인해 게임업계는 과도한 규제로 몸살을 앓았으며 실제로 이러한 제도의 시스템 구축이 어려웠던 중소 개발사의 게임들과 PS3, XBOX360 등 콘솔에서는 모든 유저의 게임 플레이를 해당 시간에 차단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해 피해를 본 유저들이 반발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또 최근 발생한 학교 폭력과 자살 사건, 살인 사건 등의 사회 이슈를 모두 게임 중독으로 몰아가는 일부 언론들로 인해 게임계는 더욱 힘든 시기를 보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은 사회 공헌 활동과 게임 중독 방지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넷마블은 지난 4월 학부모 게임 교실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출범식을 진행했으며 NHN 한게임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선택적 셧다운제에 문화관광부와 발맞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넥슨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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