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넥슨 네오플과 협력하여 개발한 X박스라이브 콘솔 타이틀 ‘던전파이터 라이브: 헨돈 마이어의 몰락(Dungeon Fighter LIVE: Fall of Hendon Myre)’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글로벌 히트작 ‘던전앤파이터’을 바탕으로 제작된 X박스 타이틀로 온라인 게임 분야의 최 강자인 넥슨이 콘솔 시장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실제 개발을 담당했던 소프트맥스측은 “원작 온라인게임이 보유한 뛰어난 게임성과 X박스 360이 지원하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기술력을 결합해 세계젹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특 히 “Xbox 라이브 아케이드 타이틀로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던전 난입이 가능하며 유저간의 아이템 거래시스템 등 기존 콘솔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던전파이터 라이브’만의 강화된 온라인 기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 800포인트로 이용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원작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되는 한국, 일본,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던전파이터 라이브’ 복장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선착순으로 온라인 버전의 아바타 아이템을 지급하는 연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던 전파이터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작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http://df.nexon.com/?GO=pr|xboxdf)와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http://vwx.kr//6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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