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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쟁쟁한 강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퀸스블레이드가 온게이트 채널링을 진행한다.

온게이트는 라이브플렉스에서 서비스 중인 퀸스블레이드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의 2012년 하반기 신작으로, 오는 7월 12일 사전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SF 판타지 장르의 MMORPG인 이 게임은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여성이고, 맥서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전투병기로의 변신이 가능하며, 양 진영의 대립구조 속 다양한 콘텐츠 및 편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미스차이나 출신의 '아이샹젠'이 홍보모델을 맡아 세간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게임포털 온게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템베이의 한혜진 이사는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작들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2012년, 또 다른 기대작인 퀸스블레이드를 온게이트에서 채널링 서비스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안정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 이벤트 등을 통해 퀸스블레이드가 더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부 김민석 부장은 "드라고나, 징기스칸, 불패온라인, 천존협객전에 이어 퀸스블레이드까지 라이브플렉스가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이 온게이트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 되는 만큼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퀸스블레이드의 사전 공개서비스가 시작되는 7월 12일부터 온게이트 회원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동일한 혜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온게이트는 채널링 서비스 오픈에 앞서, 7월 4일부터 사전동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퀸스블레이드 가입 후 자동 지급되는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채널링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게이트 홈페이지(www.ong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최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