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PS3용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 '소서리'를 자막 한글화해 PS3 독점으로 오는 22일 발매한다.
'
소서리'는 PS3용 동작 인식 컨트롤러 PS무브 전용 타이틀로, 세계를 영원한 어둠으로 뒤덮어버리려 하는 악몽의 여왕에 맞서는
젊은 견습 마법사의 모험을 그려낸다. 견습 마법사인 주인공 핀은 마법을 단련해 여왕의 수하에 있는 사악한 적들을 무찌르고 세계를
암흑에서 구해내야 한다.
게이머는 PS무브 컨트롤러를 주인공의 마법 지팡이 삼아 유령, 악령 들을 상대로 마법을 펼쳐내며 요정왕국 내의 5개의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또,
게임을 진행해 나감에 따라 퍼즐을 풀고, 강력한 주문을 배우고, 게임 내 연금술 시스템에서 마법 물약을 조합해 마법력을 강화하게
된다. 8개 이상의 주문이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발견 및 수집요소도 가득해 반복 플레이의 요소도 충분하다. 가격
3만9800원.
한편, '소서리'의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예약판매
기간 중 구매한 유저에게는 PS무브 내비게이션 컨트롤러(CECH-ZCS1K)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예약판매는 온라인에서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에이티게임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에서는 PS파트너샵, PS로드샵에서 진행된다.
최종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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