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큐게임즈(대표 양영연)는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와 피규어 3인칭 슈팅 액션 게임(TPS) '마이크로볼츠'의 남미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엔큐게임즈가 개발한 '마이크로볼츠'는 공식 게임명인 '해브온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게임은 현재 북미와 유럽,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 게임은 피규어 캐릭터와 밝은 배경, 320여 종의 다양한 무기와 꾸미기 아이템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른 플레이의 즐거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남미 지역 퍼블리싱을 맡은 소프트닉스는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 5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풀을 보유한 업체다.
이번 수출 계약에 대해 엔큐게임즈 양영연 대표는 “남미 시장 진출로 글로벌 게임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마이크로볼츠의 해외 진출 다각화와 함께 국내 서비스 재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