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이클럭워크]
게임 전문 퍼블리셔 아이클럭워크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전략>의 초반부를 장식할 주요 장수들의 특징과 원화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장수들은 후한 말기에 태평도의 수령 ‘장각’이 일으킨 민중 봉기였던 ‘황건적의 난’을 타개하고자 일어선 ‘유비’와 ‘조조’, 그리고 무신으로 칭해졌던 ‘여포’, 촉나라의 승상인 ‘제갈량’ 등 4인이다.
유비와 조조는 각각 후한 말기에 삼국시대 대표 국가였던 ‘촉’과 ‘위’의 기반을 닦은 정치가다. 인덕으로 이름을 떨친 유비와 중국 전역에 힘을 보여주었던 조조 모두 근엄한 캐릭터 디자인을 보인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는 <삼국지 전략>의 인게임에서도 국가를 이끌고 명성 높은 인재들을 모을 많은 능력치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포는 ‘방천화극’이라는 창을 휘두르는 모습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그려졌다. 역사 속에서 무예가 뛰어났던 것처럼, <삼국지 전략>에서도 공격 하나하나에 강한 파괴력이 실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갈량은 부채 ‘백우선’을 들고 전략가의 면이 고스란히 그려진 일러스트로 선보여졌다. 시나리오 설정상 게임 초반부터 등장하지는 않으나, 지력 면에서 상당한 능력을 지니고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이클럭워크 측은 <삼국지 전략>에 관심을 보이는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기대치와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일러스트를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게임의 특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