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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흥행 부진한 신작게임, '아직 포기하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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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30 (월) 10:55


    [OSEN=고용준 기자] 지난해 12월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하며 게임업체들이 수많은 신작게임을 내놓았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슈팅게임 디젤과 S2, 액션RPG 파이터스클럽 등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2달여가 지난 지금 게임순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신작게임은 LOL밖에 없다. LOL은 AOS라는 새로운 장르를 국내에 정착시킨 게임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단숨에 10위권내에 진입했다. 이외의 게임들은 게이머들에게 외면 받으며 점차 잊혀지고 있는 실정이다.

    3인칭 시점을 통해 FPS(1인칭 슈팅)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며 등장한 디젤은 지난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최고 기대작이었다. 게이머들은 1인칭 시점이 주는 답답함과 어지러움증 방생을 해결하고 3인칭을 바탕으로 한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디젤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원거리와 근거리 전투가 접목된 차별화된 모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익숙함을 이기지는 못했다. 1인칭에 익숙한 국내 게이머에게 3인칭 시점은 이질감 있는 게임이었던 것이다.

    넷마블의 S2는 치열한 레드오션 시장에 해성같이 FPS게임이다. 오픈 초기 인기 그룹 UV를 홍보모델로 발탁해 이색 마케팅도 펼쳤고, FPS게임 최초로 모바일 앱도 개발했다. 그러나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2 등 치열한 FPS게임 시장에서 S2가 설 자리는 많지 않았다. 두 게임 모두 오픈 초반에 좋은 반응을 보이다, 한 달여가 지난 무렵부터 급속도로 인기가 하락했고, 현재는 순위권 밖에서 고전중이다.

    액션게임의 대명사 KOG가 개발한 파이터스클럽도 상황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오픈 초반 쉽고 직관적인 게임방식, 경쾌한 타격감으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인기순위 30위권내 진입하는 등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듯 했으나, 후반부 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점자 인기가 수그러들고 있는 분위기다.


     

    이렇게 기대를 받아오던 신작게임들이 외면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게이머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대로 끝나는 것인가? 초반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기게임 반열에 올려놓은 사례는 많이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슬러거, 아바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 게임은 모두 오픈 초반 극심한 흥행부진에 빠졌으나, 부진의 원인과 약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콘텐츠를 보완해 재도전한 결과 다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게임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전략이 합쳐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야구도 반드시 홈런이 나와야만 경기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출루율을 높이고 철저한 팀 배 팅을 통해 득점을 쌓아가는 방법도 있다.

    이들 게임도 좋은 선례를 바탕으로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디젤은 2주단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우면서 친근한 게임이 되기 위한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다. 향후에는 보스전, AI전투 등 신개념 모드도 준비중이다. S2 또한 새해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차근차근 콘텐츠를 채워나가고 있다. 파이터스클럽은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아이템샵을 오픈 하고 좀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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