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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인터넷 중독과 게임 과몰입, 명확한 관계 규명 위한 연구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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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5 (월) 08:49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터넷 중독 및 게임 과몰입에 대해 보다 본질에 근접하기 위한 관심과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인터넷, 온라인게임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인터넷&온라인게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2012년 대한청소년 정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인터넷 중독 및 게임 과몰입에 대해 패널로 참석한 국내, 외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가 공개됐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있어 가장 관심을 모은 주제는 "과연 인터넷 중독과 게임 과몰입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 였다. 증상과 환자가 존재하지만 이것이 모든 경우에 있어 신체적 변화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영식 중앙대병원 인터넷 게임과몰입 센터장은 "수많은 증세가 보고되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연구된 내용이 절대적인 결과를 줄 만큼 명확한 증거가 되지 못하고 있으며,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부정적인 증세가 나타나는지 해당 증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인터넷 중독에 쉽게 빠지는 것인지조차 현재 상황으로는 인과관계 설명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상규 한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역시 "집착현상이 있고 병리적 증세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지만 ‘중독’이라는 의학적 장애 상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변화가 명확하게 뒤따라야 한다"며 "이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게임 중독 증상을 수집해 깊게 연구를 진행해야 하지만 그 사례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증세 역시 제각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붕년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는 가족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많은 사례가 존재하지만 가족의 관리 없이 인터넷 및 게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어가 어려워지기 쉽다는 것.

    그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인터넷, 게임 등에 노출되는 시점이 빨라지고 있으며, 근래에는 18개월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부모가 아이의 게임 및 인터넷 노출 시기 및 노출 시간을 조절하고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면 위험도는 그 만큼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지금까지 일부 언론에서 제기했던 인터넷 중독 및 게임 과몰입의 사례는 원인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조사의 결과에 불구하며 이것을 문제가 있다 없다의 근거로 사용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며 "세계 각국의 연구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글 / 김형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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