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가 개발한 액션 3D 횡스크롤 MMORPG ‘A오즈’를 대만에 정식 서비스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2월 대만 시장에 진출한 ‘A오즈’는 총 두 차례의 현지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해왔다. 이후 정식 서비스를
지난 12일 진행, 오픈 2주 만에 총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일일 가입자는 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대만 최대 게임전문 포털 '게이머'(Gamer.com.tw)에서 전체 온라인게임 순위 7위에 올랐으며 캐주얼 장르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승원 넷마블 해외사업 본부장은 “‘A오즈’가 재미요소로 가득한 매력적인 게임인
만큼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며 “대만에서의 성장세는 향후 수익성 향상 및 규모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T/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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