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멀티 플랫폼 엔진 및 개발 툴을
제공하는 유니티 테크놀로지(Unity Technologies,
www.unity3d.com)는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2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게임 업계의 변화를 도왔던 유니티 3D 엔진의 최신 진보된 기술을 선보인다고 금일
발표했다.
유니티는 GDC 부스(#1416)를 운영하여 보다 강력하고 업그레이드된 유니티 3.5에 대한 주요 기능 설명을 비롯하여 현재 유니티 캐나다에서 개발중인 새로운 애니메이션 솔루션의 공개 등 개발 단계에 있는 기술들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 헬가슨(David Helgason)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CEO는 “최근 유니티 3.5의 출시에 무척 고조되어 있으며 이번 GDC에서 지난 한해 동안 이룩한 발전 단계를 보여 드릴 것이다”며, “유니티는 그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룩해 왔지만 여전히 산업 내 모든 방면의 개발자들을 위해 보다 나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GDC에서 보여줄 것들은 개발 커뮤니티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GDC의 유니티 부스의 파트너사로는 일렉트로탱크(Electrotank), 엑시트 게임즈(Exit Games), 누코토이즈(Nukotoys), 플레이헤이븐(PlayHaven), 콸컴(Qualcomm), 리얼루젼(Reallusion), 라이벌 띠어리(Rival Theory), 보스토피아(Vostopia) 그리고 싸이트먼트(xaitment)로 각 회사의 보완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니티 부스에서는 익스텐드 인터랙티브 (Extend Interactive) 의 소 매니 미(So Many Me), 게이머라이즌(Gamerizon) 의 찹 찹 닌자 2(Chop Chop Ninja 2), 루마 아케이드(Luma Arcade)의 블레이드슬링거(Bladeslinger), 매드핑거 게임즈(Madfinger Games)의 섀도우건(Shadowgun: Deadzone), 그리고 스마트 범 인터랙티브(Smart Bomb Interactive)의 스카이 레젼즈(Sky Legends) 와 같은 다수의 게임을 디스플레이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6일에 있을 ‘유니티 개발자의 날’에서는 유니티 3.5 와 미래 애니메이션 기술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대상으로 세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전체 세션 주제는 아래와 같다.
• 유니티를 통해 새로운 목표설정이(retarget) 가능한 애니메이션 에셋 제작
• 모도(Modo)를 사용한 유니티 컨텐츠 제작
• 마이크로트랜스액션: 러브 스토리
• 유니티 3.5의 실전 개요 및 제작의 관점에서 보는 주요 신 기능들
• 유니티의 슈리켄(Shuriken) 파티클(Particle) 시스템
• 매씨브 블랙 (Massive Black) 의 모쓰헤드: 아티스트로써의 유니티 사용하기
• 아티스트를 위한 유니티
• 에디터 스크립팅 소개
• 섭스턴스, 유니티를 위한 스마트 텍스쳐링
• 플래쉬 게임 개발을 위한 유니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