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의 FPS게임 'S2온라인'이 터키에서 순항하고 있다. 다음주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7일(현지시각) 터키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S2온라인'은 오는 19일 현지화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터키식 단검과 총기류를 포함한 4종의 신규 무기와 현지화맵 3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S2온라인'의 터키 퍼블리셔인 조이게임은 현지화 업데이트와 더불어 각종 마케팅을 실시해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저사양 PC에서도 무리없이 즐길수 있는 'S2온라인'의 강점을 강조해 폭넓은 이용자층을 개척한다는 계획.
'S2온라인'이 현재 목표로 삼고 있는 게임은 터키에서 가장 인기있는 FPS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소프트닉스의 '울프팀'과 제페토의 '포인트블랭크'. 머나먼 터키 시장에서 한국 FPS게임들의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난전, 난입과 같은 'S2온라인' 특유의 빠른 게임 전개가 터키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차주
실시하는 현지화 업데이트를 통해 'S2온라인'의 터키 지표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2온라인'은 CJ게임랩이 개발한 FPS게임으로 도심 중심가에서 벌어지는 갱스터와 특수기동대(SWAT)간의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렸다. 빠른 게임전개와 타격감이 돋보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12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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