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야만용사 "너무 쉬운 상대로구나! 날 막을 순 없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3가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5명의 영웅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매주 공개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주 악마사냥꾼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11일, 야만용사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희귀 인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야만용사는 디아블로3에서 유일하게 전작의 캐릭터를 승계한 영웅으로 디아블로 시리즈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캐릭터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리앗 산과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지켜오던 야만용사들이 20년전 아리앗산이 갈라지면서 비밀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용맹함을 잃어버렸다고 전했다.
그 중 한 명의 야만용사가 자신들의 문화를 살리고, 악마와 싸우는 이유와 자신들의 존재감을 찾기 위해 대 악마전쟁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야만용사는 1인 군단으로 불릴 정도로 막강한 완력을 무기로 자신을 가로막는 적들을 무참히 찢어 발긴다.
특히, 적에게 공격을 받거나 공격할 때 쌓이는 분노를 자원으로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려 자연의 힘과 같은 기술을 사용해 악마에 대항한다.
블리자드 측은 다섯 영웅들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영상과 함께 디아블로3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들을 공개할 방침이다.
▶ 디아블로3 야만용사 한글판 신규 트레일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