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기대작 두 편의 해외 발매일을 공개했다.
첫 번째 타이틀은 작년 11월 발매 이후 12월 31일까지 거의 700만개에 달하는 출하량을 기록한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의 후속작 '어쌔신 크리드 3'. 10월 30일 미국 발매가 확정된 이 게임에 대해 유비소프트의 CEO 입스 길모(Yves Guillemot)는 "유비소프트 역사 상 가장 큰 런칭이 될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다.
두 번째 타이틀은 다시금 열대의 섬으로 돌아온 '파 크라이 3'이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얼이 PS3, Xbox 360, PC로 개발 중인 이 FPS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제이슨 브로디'(Jason Brody)의 역할을 맡아 아름답지만 폭력이 난무하는 섬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게 된다. 9월 4일 미국, 9월 7일 유럽에 각각 발매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