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인터넷(대표 박정필)은 알피지팩토리(대표 김주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DK온라인'의 사전공개서비스 동시 접속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오픈 첫 날인 지난 23일엔 서버 오픈 20분만에 서버 폭주로 신규 서버를 추가했고, 20시에 추가로 서버를 증설하는 등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지인터넷 신동준 실장은 "사전공개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DK온라인은 프리미엄 서버와 무료 서버 두 가지 서버 운영 방식과 사전공개서비스를 앞두고 비정상게임 이용자 의심 계정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하는 등 서비스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프리미엄 서버를 30일동안 이용할 수 있는 표준 이용권(300시간)은 19,800 원이며, 90일간 이용 가능한 골드 이용권(900시간)은 47,500 원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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