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안홍욱, 날카로운 4차관 러시로 윤영서 격파"지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4' 코드S에서 4강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했던 안홍욱이 프라임의 차봉으로 나와 윤영서를 격파하고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4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GSTL) 시즌1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슬레어스와 프라임이 격돌했다.
안홍욱은 윤영서를 상대로 강력한 4차관 러시를 선보였다. 평소 4차관을 잘 사용하지 않던 안홍욱은 차원관문을 하나만 건설한채 추적자를 생산하다가 윤영서가 사신 정찰을 하고 돌아가자 3개의 추가하며 4차관을 준비했다.
4차관에서 추적자와 광전사를 생산한 안홍욱은 그대로 공격에 나섰고 앞마당을 가져가고 있던 윤영서는 이를 막아내기 역부족이었다.
안홍욱은 그대로 본진까지 점령하며 GG를 얻어내고 슬레이어스의 '황제' 임요환을 소환해 냈다.
◆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GSTL)2011 시즌1 주피터 6주차
▶ 1 경기 종합 슬레이어스[1] vs 프라임[1]
- 1 경기 1 세트
윤영서(T) 승 vs 패 이정훈(T) [맵 : 듀얼싸이트]
- 1 경기 2 세트 윤영서(T) 패 vs
승 안홍욱(P) [맵 : 탈다림제단]
[정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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