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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MMORPG 트릭스터에 여름방학을 맞아 서비스 9주년만에 처음으로 저레벨 캐릭터를 고레벨로 단숨에 성장시킬 수 있는 ‘핫점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함께 신규 던전도 업데이트한다고 덧붙였다.

8 월 22일까지 진행하는 ‘핫점핑 이벤트’는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면 130레벨 캐릭터로 즉시 성장 시킬 수 있는 행사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점핑 캐릭터를 위한 전용 장비세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5만원 상당의 인기 유료 아이템과 1차, 2차 전직을 도와줄 전용 전직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일 접속하면 뉴아이패드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지정된 보스 몬스터 사냥에 성공하면 ‘드래곤 세트’를 포함한 신규 전설 유니크 장비 9종을 선물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날 트릭스터 내 타바스코 화산 지역을 전면 리뉴얼하고 신규 던전 타바스코 테마탕도 추가했으며 새로운 퀘스트 및 300레벨 전설장비도 선보였다.

엔 트리브소프트 최유다 트릭스터 개발실장은 “올 여름 트릭스터에서 서비스 9주년 만에 유저들을 위해 핫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점핑 캐릭터 이벤트와 타바스코 신규 던전 및 보스 진입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다양한 맵과 퀘스트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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