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것으로 포스트 시즌 승부 예측 시스템을 추가한다. 이는 매주 주말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것이다.
포스트 시즌 경기 승리자 및 우승자를 맞히면 최대 90000PT(게임 머니)가
지급된다. 맞히지 못할 경우에도 기본 PT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 매치 시스템인 방송 경기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매주 최대 18회 방송 경기가 진행되며 방송 경기 승리 시 최대 17000PT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단 레벨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명성 포인트 노출 영역이 확대된다. 소규모 대회를 개최할 경우 이사회장은 무료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오는 2월 18일 ‘프로야구 매니저’의 유저 간담회 형식인 ‘제2회 구단주의 밤’이 예정돼 있다.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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