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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는 알오씨워크스(대표 노융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마에스티아 온라인(이하 마에스티아)에 <머리털이 자라는 온라인게임>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오인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금일(5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오인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중년 탐정 김정일>을 바탕으로 이번 마에스티아 캠페인의 컨셉인 <머리털이 자라는 게임>을 소재로 제작됐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마에스티아에 오는 9월 1일까지 게임으로 머리가 자라지 않았다는 것을 신고하면 300만 원의 모발 이식 수술비와 탈모 방지 샴푸 비용 등을 총 5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이번 머리털 사건 수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스쿠터, 노트북, 여행상품권, 아이패드 등 대박 상품이 걸린 이벤트를 4주간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마에스티아를 하면 머리털이 자란다는 발상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게임이라는 마에스티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사건 수사를 위해 오인용의 중년 탐정 김정일도 나섰으니, 그와 함께 이 사건 해결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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