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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게임 개발사 크라이텍이 모바일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 가운데, 다음 달 PC와 콘솔 기반의 신작 프로젝트를 깜짝 공개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美게임스팟은 크라이시스 시리즈와 크라이 엔진으로 유명한 독일 개발사 크라이텍이 다음 달 PC 및 콘솔 전용의 신작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크라이텍의 신작 프로젝트는 기존 작품과 다른 것으로, 깜짝 놀랄만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 크라이시스2

이 에 대해 시장은 크라이텍이 일인칭슈팅(FPS)게임 크라이시스의 최신작 크라이시스3나 타임스틀리터즈 시리즈의 최신작을 공개하는 것 아니냐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이와는 전혀 다른 신작일 가능성도 있어 발표 내용에 주목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크라이텍의 닉 버튼 브라운은 “(다음 달 발표할 신작 프로젝트는)홈프런트나 리즈와는 다른 게임”이라며 “그동안 선보인 제품 중 최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