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는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의 주요 타이틀 중 하나인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블랙옵스'와 '모던워페어2'의 판매량을 공개했다.
<↑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신작 블랙옵스>
에릭 허쉬버그 액티비전퍼플리싱 CEO에 따르면 우선 지난 2009년 11월 발매된 '모던워페어2'는 2200만장이 판매됐으며 2010년 11월 발매된 '블랙옵스'는 2500만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비전은 향후 발매될 예정인 '모던워페어3'에서도 이 같은 판매 경향을 목표로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액티비전블리자드는 2분기, 매출 11억 달러(약 1조 1663억 원), 영업이익 3억3500만 달러(약 355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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