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톤 with NAVER의 정식오픈이 오늘 오후 4시에 진행되었습니다
CBT기간이나 지금이나 호불호가 은근 있는 게임이지만
다른 모바일RPG게임에 비해 혁신적인 시스템이 많은 게임인건 확실했습니다
우선 서버를 자유자재로 고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자신이 속해있는 지역에선 훨씬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다양한 직업과 성별의 선택이었습니다
세 가지의 직업이 있으며 전사는 높은 방어력으로 웬만한 적의 공격에도 버티기 좋은 직업이어서
모바일RPG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즐기기 좋은직업이고 추격자는 이러한 장르에 익숙한 유저들이
즐기기에 좋은 직업으로 조작난이도는 다소 높지만 빠른 기동성을 보여준 직업입니다
흑영술사는 가장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대신 체력이 낮아 좀 더 세부적인 컨트롤이 필요했습니다
전투도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마치 PC게임인 디아블로를 모바일게임으로 하는 기분이 들었으며
정통적인 RPG게임의 컨셉에 걸맞게 배경은 약간 어두우며 자동조작도 가능하지만
자동으로 스킬은 사용할 수 없기에 조작 외에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엔젤스톤의 일부 스킬은 드래그등등의 터치가 아닌 조작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서
단순한 터치사냥의 반복으로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게임과는 조금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