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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아스테르온라인] 21개 클래스 국가전장에서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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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월) 16:56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샨다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아스테르온라인'의 공식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자세한 게임내용을 공개하고 1차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샨다게임스와 지난해 '아스테르온라인' 대한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약 1년 6개월 동안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게임성을 검증 받는다는 계획이다.

    '아스테르온라인'은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별자리에 따라 신비한 여행을 펼쳐나가는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밝게 그려낸 캐주얼 MMORPG다.


    ◆ 2개의 진영에 속한 6개 국가간의 치열한 전쟁

    아스테르온라인의 세계관은 신들의 전쟁 속을 이유로 긴 암흑기를 겪어온 인류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아스테르 대륙에 인류가 주도하는 빛의 시대를 주무대로 한다.

    인류는 별의 나라 프리안, 구름의 나라 스나테르, 하늘의 나라 마라베르, 바다의 나라 보르필트, 달의 나라 로브리스와 바람의 나라 멘테른으로 구성된 2개 집단의 6개 국가를 형성했다.

    이에 아스테르온라인은 6개 나라와 2개 진영이 존재하며, 자유롭게 진영을 선택하여 게임 내 스토리에 동참할 수 있다.


    ◆ 21개 클래스의 시작은 '파이터와 로그, 미스틱부터...'

    아스테르온라인은 처음 초보자 직업에서 레벨 10부터 본격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다.

    (1) 파이터 : 강인한 체력과 능수능란한 검술을 지닌 캐릭터

    전투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파이터는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이 직업은 파티원의 안전을 담당하며 한손검과 둔기를 사용한다. 1차 직업군 이후 레벨 40에서 나이트, 워리어로 2차 전직을, 레벨 80에서 팔라딘다크나이트, 소드마스터, 버서커로 3차 전직할 수 있다.


    (2) 로그 : 뛰어난 회피력과 치명적인 공격력을 지닌 캐릭터

    치명타 일격이 특징인 로그는 간단한 강화주문과 단검을 사용한다. 레벨 40에서 스카우트 혹은 아티스트로, 레벨 80에서 레인저, 어쌔신, 블레이드댄서, 바드로 전직할 수 있다.

    (3) 미스틱 : 강력한 마법 전문 캐릭터

    마법을 사용하는 미스틱은 강렬한 공격력을 보유한 대신 방어력이 약한 단점이 있다. 주 무기로 로드를 사용하며 레벨 40에서 메이지 혹은 프리스트로, 레벨 80에서 위자드, 네크로맨서, 비숍, 프로펫으로전직해 나간다.


    ◆ 다양한 커뮤니티시스템, '결혼도 하고, 작위도 받고'

    아스테르온라인에는 결혼, 길드, 작위, 엠블럼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됐다.

    먼저 결혼은 게임 내 플레이어간 서로 사랑고백을 하고 프러포즈를 통해 결혼준비를 하고, 예식장 예약과 하객 초대등 현실의 결혼과 흡사한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길드는 캐릭터 레벨이 10이상이 되면 창설할 수 있고, 최대 50명의 길드원을 모을 수 있다. 길드에 가입하면 길드휘장, 창고, 전쟁, 임무, 자원전쟁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작위는 내가 소속한 국가에서 국가일일퀘스트, 일일화폐교환 등을 통해 획득하는 공훈포인트를 명성으로 교환하여 누적 명성치에 따라 총 27가지의 작위를 임명받을 수 있다.

    엠블럼 시스템은 '업적 시스템'으로, 다양한 조건에 의해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다.

    [정우순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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