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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긴급진단] 블레이드앤소울 中 `사설서버` 그 파급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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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0 (토) 12:33
    중국에서 등장한 "블레이드앤소울" 사설서버.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사설서버가 등장했다. 과거 전례를 봤을때 사설서버(혹은 프리서버)는 정식 버전의 게임에 유저 이탈은 물론 매출 감소 등 막대한 피해를 야기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불법 사설서버 운영에 따른 온라인 게임의 피해를 명확하게 수치화하기는 어렵지만 웹젠의 ‘뮤’ 사례를 비춰볼 때 최대 40% 정도의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웹젠의 ‘뮤’의 경우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중국 현지에서 운영된 불법 사설서버로 인해 300억 원 가량의 매출 하락을 경험했다. 2003년도 당시 중국과 한국을 포함해 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던 것이 2004년 400억 원, 2005년 300억 원대로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대략 40% 이상의 매출 하락한 것이다.
     
    문제는 불법 사설서버 단속이 쉽지 않다는 것. 웹젠측도 당시 불법 사설서버 단속을 위해 현지 퍼블리셔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지역을 바꿔가며 다시 운영을 하는 불법 사설서버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사설서버가 불법이라는 개념이 정립되지 않아 차단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사설 서버가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확대되는 원인은 정식 서비스 서버에 비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사설서버는 운영자가 게임 머니와 아이템, 게임 머니의 드롭율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해 사용자들은 정식 버전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아이템 획득도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웹젠 관계자는 “아직도 ‘뮤’의 경우 중국 인기 투표에서 10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사용자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불법 사설서버에서 하는 것인지를 전혀 모를 정도”라며 “어떤 측면에서는 사설서버가 더 좋다고 느끼는 사용자도 많은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뮤’뿐만 아니라 ‘리니지2’의 경우도 론칭 당시 불법 사설서버로 인해 몸살을 앓은 바 있다. ‘리니지2’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너무 많은 사설서버로 인해 생각만큼의 유저 확보에 실패한 것. 관련 업계에서는 기타 다른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사설서버 역시 주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때문에 아직 국내 서비스도 시작되지 않은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판단은 다소 이른 면이 있지만 중국 서비스 시점에서 사설서버 문제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서비스 시작도 전인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부터 사설서버가 운영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한번 등장하기 시작하면 근절하기 어려운 것이 사설서버이기 때문에 서비스 이후에도 계속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블레이드앤소울 중국판 사설서버 로그인 화면.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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