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피처폰 RPG '마스터오브소드'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터오브소드5 리로드'는 전작인 '마스터오브소드'의 5개 시리즈 중 1,2,3,4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그래픽과 게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5편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선보이는 것이며, 오는 10월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방대한 맵과 다양한 장비, 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 등 원작의 공통적인 강점과 5편만의 차별화된 어드벤처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 스마트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터치감’을 최대한 살린 액션 구현 등으로 더욱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수집시스템을 비롯해 길드와 랭킹 시스템 등 온라인 RPG와 같은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캐릭터간 특색있는 컨셉은 게임스토리의 흥미를 더한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원작 '마스터오브소드' 시리즈 중에서도 전편의 개발 노하우와 게임성들이 잘 집약돼 가장 큰 흥행을 거두었던 5편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 원작을 뛰어넘는 게임성과 묘미로 이용자 분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유저간담회 등을 통해 '마스터오브소드5 리로드'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스마트폰에서의 터치감,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 등 게임 전반에 대한 사전 체험자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개발사인 이너브(대표 이규승)는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2002년 설립된 후, 5편에 이르는 '마스터오브소드' 시리즈와 '마그나카르타M', '슈퍼디펜스타'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했다.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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