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7일 FPS(1인칭 슈팅)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에 ‘휴먼시나리오 모드’를 리뉴얼하고 신규맵 ‘섬멸: 사이드와인더’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먼시나리오 모드’는 플레이어가 협동해 몰려드는 적을 물리치는 PvE(Player versus Environment) 형태의 콘텐츠로, 최대 열 명의 플레이어가 맵별로 다양한 형태의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플레이 캐릭터와 A.I(인공지능)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플레이어의 체력에 따라 시점 화면에 혈흔 효과를 추가했다. 또, 시간에 따라 체력이 회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략적인 게임 운영을 유도했다.
이밖에 ‘공중 지원’ 스킬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XT-300’, ‘타이탄 로드’ 등 신규 보스몬스터도 추가했다.
리뉴얼과 함께 추가한 신규맵 ‘섬멸: 사이드와인더’는 사막에 고립돼있는 폐허 건축지를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폐건물의 창문과 각종 잔해 등을 엄폐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사인드와인더 맵 전경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 이벤트 및 다양한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사인드와인더’ 맵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추가 경험치∙포인트 혜택과 아이템 세트를, 누적 킬(kill) 포인트에 따라 ‘암호해독기’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PC방에서 신규 가입한 유저 모두에게는 ‘클래식 무기 세트’ 아이템 및 2만 포인트를, 하사 계급 달성 시 넥슨캐시 5,000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 PC방에서 게임을 30분 플레이 할 때마다 ‘마우스&헤드셋 세트’, ‘게임전용 PC세트’, ‘넥슨캐시 1만원’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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