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국내 동접자 24만 돌파를 넘어, 무림의 본고장 중원으로 진출했다. 중국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차이나조이에 중국 1위 퍼블리셔 텐센트 QQ(腾讯QQ, 이하 텐센트)와 손잡고, 블소를 출품한 것.
차이나조이(China Joy) 첫 날인 7월 25일, 텐센트 부스에는 블소를 체험해보려는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예를 들면, 국내 블소 게임에서 유저가 몰리는 피크 타임에 발생하는 대기열이 차이나조이 텐센트 블소 부스에서도 발생하여 데자뷰처럼 느껴졌다.
이날 일부 현지화 작업이 완료된 시연 버전을 체험해 본 중국 유저들은 커스터마이징과 화려한 경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개장 직후부터 시연 좌석이 만석을 유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텐센트 블소관에서는 린족을 주제로한 코스프레 행사와 2:2 PvP 행사 등 다양한 재밋거리를 제공했고, 차이나조이 행사 기간 중 FFT테스트의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내역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