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온라인게임이었던 카트라이더가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넥슨은 자사 스마트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가 출시 한 달 만에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출시 3주 만에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한데 이어 다시 1주일 만에 2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오히려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일 접속자가 40만 명을 넘어서고 하루 평균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치를 더하고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는 모든 인터넷 환경에서 가능한 네트워크 대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세계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전작 '카트라이더 러쉬'보다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의 2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카트라이더 러쉬+'의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면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2.0'의 '수박 펭귄펫' 아이템을 지급하는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카트라이더 러쉬+'의 랭킹에 따라 넥슨캐시 및 카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구글플레이와 T스토어, 올레마켓, U+ 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이하늘기자 is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