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7~27일 'M-Safer' 한글이름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인 'M-Safer'의 한글이름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M-Safer 서비스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로 ▲신규 개통사실 알림 서비스 ▲이동전화 개통 제한 서비스 ▲가입된 통신서비스 현황 조회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방통위는 "최근 대출사기로 인한 통신서비스 명의도용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M-safer서비스 활용도가 여전히
낮은 실정"이라며 "이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글명칭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M-Safer 서비스의 의미를 잘 표현하면서 쉽고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는 한글 이름을 M-safer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msafer.kait.or.kr)에 제안하면 된다.
방통위는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 방통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우수작품 13개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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