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는 스마트폰게임 삼국지천하제패W가 최근 일매출 9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삼국지천하제패W는 지난 3월 출시한 삼국지 소재 소셜네트워크게임이다. 엔타즈에 따르면 최근 일일접속자수 2만5000명, 다운로드수 36만건을 기록하며 일매출도 9000만원을 기록했다.
엔타즈측은 누구나 친숙한 소재인 삼국지를 활용한 소셜게임이라는 점이 인기 요소라고 분석했다. 삼국지와 같은 고전의 경우 소셜게임으로 등장한 사례가 드문편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근 진행한 대격변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호응이 컸던 것이 일매출 9000만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엔타즈 문이래나 팀장은 “최근 이벤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일매출 9000만원을 달성했다”며 “이후 다소 떨어졌지만 일평균 매출 3~4000만원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중”이라고 말했다.
엑타즈측은 향후 통신사 대전, 클린캠페인, 공략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함께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추가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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