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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게임빌은 스포츠로, 컴투스는 SN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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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5 (수) 09:5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국내 모바일게임 양대산맥인 게임빌(063080)과 컴투스(078340)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게임빌은 2분기 매출액 152억원(전년대비 55%↑) 영업이익 64억원(57%↑)을, 컴투스는 매출액 220억원(158%↑), 영업이익 68억원(905%↑)을 기록했다.

    피처폰 시절부터 갈고 닦은 게임제작 능력으로 양사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다.

    게임빌은 스포츠게임이나 역할수행게임(RPG) 등 논(non)캐주얼 게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게임빌의 ‘프로야구시리즈’는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4000만 건을 기록한 수작으로 꼽힌다. 2분기 매출 기여도는 스포츠 게임이 단연 컸다. 프로야구 시리즈 외에도 ‘피싱마스터’ ‘펀치히어로’ ‘2012슈퍼사커’ 등 신규 스포츠게임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스포츠게임의 매출 비중은 전체 36%를 차지한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유명한 ‘타이니팜’을 보유한 컴투스는 소셜게임에서 남다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타이니팜 월 매출을 25억~3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또 5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중인 컴투스의 게임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는 전세계 가입자 3000만명을 확보하며 소셜게임 분야에서 입지를 굳혔다. 타이니팜과 더불어 소셜 게임 차기작인 ‘더비데이즈’와 ‘아쿠아스토리’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크해서 현 게임장르에 응용하거나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시도 하고 있다. 게임빌은 스포츠와 액션게임에 소셜게임을 접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피싱마스터’라는 스포츠 낚시게임은 ‘실시간 친구 기록보기’, ‘친구와 낚시대회 참여하기’ 등의 소셜게임 요소를 넣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2012’를 필두로 스포츠게임 분야로 뛰어들고 있다. 이 게임으로 컴투스는 월 1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RPG 장르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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