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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게임개발사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파이널판타지13-2(이하 FF13-2)'의 무료 체험판이 오는 10일 첫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7일, 스퀘어에닉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된 'FF13-2'의 무료 체험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FF13-2'의 체험판에서는 이 게임의 시리즈 특유의 캐릭터와 거대 무기를 이용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드라마틱 컷 신 2종도 포함됐다.

FF13-2의 체험판은 오는 10일 PS네트워크를 시작으로 Xbox 라이브 마켓을 통해 11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국내에는 오는 31일 정식 한글화 타이틀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널판타지(이하 FF)' 시리즈의 최신작인 'FF 13-2'는 2010년 발표된 전작 'FF13'의 주인공인 라이트닝의 여동생인 세라가 주인공으로 나와 스토리를 진행하며, 전체적인 게임의 스토리는 전작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우순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