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와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가 공동 개발한 액션 온라인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금일(1일) 공개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마계촌 온라인의 비공개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12세 이상 넷마블 이용자는 금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선정된 테스터는 11월 22일에 발표된다.
또한 지스타 2011 기간에 마계촌 온라인 부스에서 직접 테스트 참가를 신청한 게이머에게는 테스트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번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 등장하는 기사 캐릭터를 조작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각 메뉴를 방문해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보물을 획득하는 등 사이트 곳곳에서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국내외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와 연동되는 것은 물론이고, 배경음악 MP3파일과 고해상도의 월페이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마계촌 온라인은 그 동안 3차례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통해 개성 있는 분위기와 유쾌하고 코믹한 캐릭터 모션, 다양한 스킬 등 전반적인 게임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며, “원작을 새롭게 해석한 마계촌 온라인만의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이번 테스트에 많은 이용자들의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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